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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토·공간 연구

(유) Mapping the present

달고양이 Friday 2014. 10. 4. 01:03

 

Mapping the Present: Heidegger, Foucault and the Project of a Spatial History 

 

이 연구물은 하이데거가 푸코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를 파악하고 있다. 푸코에 영향을 미친 철학자들은 많이 있지만, 하이데거와 푸코의 관계에 대한 연구물이나 해석은 국내에서 찾기 어렵다. 내가 처음 공간 문제를 다루기 위해서 찾은 철학자가 하이데거였다. 내가 공간 문제 특히 도시계획을 다루기 위해 대면해야 했던 권력과 지식의 문제가 있었다. 하이데거의 철학을 접하기 위해 『존재와 공간』을 읽었지만, 이 책이 하이데거철학에 대한 개론서여서 그런지 아님, 내 지적 수준에 문제가 있는지 모르지만 내 문제 의식에 만족할 만한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  그래서 푸코로 넘어오게 되었다.

대학 신입생 시절, 푸코의 저서를 종합한 한권의 책(『미셸 푸코: 광기의 역사에서 성의 역사까지』)을 읽은 것이 전부였다. 물론 당시는 너무 어렵게 느껴졌다. 20년이 지난 지금 다시 세부적으로 푸코의 사유를 공간 문제를 접근하기 위해 공부중에 있다. 개인적으로 하이데거와 푸코의 관계가 궁금하다.

 

 

Reviews_Mapping the Present Heidegger, Foucault and the Project of a spatial history.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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