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정치적 사유 (108)
溫故而知新 可以爲師矣
18세기 계몽시대 지식인이었던 콩도르세, 그는 정치 경제적 자유로 인해 인간정신이 진보하게 된다는 신념을 드러냈다.20세기 후반 근대화 이론의 기본적인 전제인 진보에 대한 관념이 18세기에 형성되기 시작했고, 19세기 모든 분야의 지식인들은 법칙을 추구하기 시작했다. 이런 사유에 바탕하여 20세기 지식이 형성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 https://oll.libertyfund.org/title/condorcet-outlines-of-an-historical-view-of-the-progress-of-the-human-mind
2009년 3월 12일, Sheri Berman의 foreign affairs 기고문 What to Read on Modernization Theory을 번역한 것입니다. What to Read on Modernization Theory What to Read on Modernization Theory An annotated Foreign Affairs syllabus on modernization theory. www.foreignaffairs.com 근대화 이론(산업화와 경제 발전이 직접적으로 긍정적인 사회 정치적 변화로 이어진다는 믿음)은 반세기 이상 동안 강렬한 학문적, 정책적 관심의 주제였습니다. 자유 시장의 세계적 확산과 민주화의 제3의 물결 덕분에 근대화 이론이 1990년대 워싱턴에서 다시 ..
The Logic of Political Belief: A Philosophical Analysis of Ideology First Edition Ian S. Adams
하트와 네그리의 『제국』 하트와 네그리의 ‘제국’은 민족국가의 한계를 넘어서는 초민족적 주권권력이자, 초민족적 다중의 형성과 그에 조응하는 실질적 포섭 형태의 출현을 총괄적으로 지칭하고 있다. 하트와 네그리의 ‘제국’은 제국적 주권 권력의 형성, 자본주의의 실질적 포섭의 확립에 따른 훈육사회에서 통제사회로의 이행, 비물질적 노동을 중심으로 하는 소통적/정보적 노동력의 새로운 구성과 새로운 코뮤니즘의 전망 등을 통해 현시대를 ‘제국’의 시대로 설정하고 있다. 하트와 네그리가 말하는 ‘제국’은 “전지구적 교환들을 효과적으로 규제하는 정치적 주체, 즉 세계를 통치하는 주권권력”이며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에 대한 반응”으로 이를 자본이 포섭하기 위한 틀이며, 저항의 주체의 측면에서 보면 “주체들의 새로운 범다변..